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세달 냥이 엄마된지 두달째인 
유부징어 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정말 고민이 생겨서 조언을
구하는데요ㅠㅠ

저희 냥이는 일단 코숏 치즈태비 남아이구요
올때 사개월 정도 됬으니 지금 6개월됬네요

처음엔 너무 숨고 겁이많고 걱정했는데
지금은 와서도 같이자고 할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대신 다른 집사님들
고양이들처럼 그런건 없어요‥ㅠㅠ
그래서 걱정 많이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사람마다 성격이 있는것처럼 
저희 냥이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신랑이랑 저도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ㅠㅠ본론인 저희 고민은요..

저희 냥이가 자기 털을 입으로뜯어요
처음엔 주위깊게 안보고 하도 불러도
안오고하니 귀찮게할수도없고해서
그냥 넘겼는데 눈으로 보다보니 
정말 걱정되서요 
지금은 다리쪽 이랑 입이 닿는부분
배근처에  원형탈모처럼 빠져있구요

저역시도 알러지까진 아닌데 털땜에
콧물흘릴때마다 털이 빠져나와 힘듭니다..

병원은 최근에 갔다왔구요‥
아무 이상없고 건강하다구 하는데
왜ㅠㅠ자기털을 뽑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