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흡연자입니다. 남편은 흡연자이지만 집안/베란다에서는 절대 담배안핀다는게 철칙입니다.
그런데 이사를 가을에 와서 바로 겨울이라 항상 문을 닫아놓고 살았고 이제 더워질쯤부터해서 문을 열어놓고 살았는데... 매일 밤 9시?10시 쯤에 항상 같은 냄새에 담배연기가 집으로 들어옵니다...ㅠ 주말에는 낮에도 피는것같더라고요
한두번 소리를 질러봤는데 그때 한 이틀?삼일 정도는 담배냄새가 안들어오더라고요 그뒤로 계속소리지르는것도 민폐인것같고 누군지 잡아낼수도 없고 ,,,, 비흡자여서그런지 내집에 내가 쉬고있는데 내가 좋아하지도않는 담배연기를 마셔야되나 싶고..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띵해집니다ㅠㅠ 창문을 닫고싶긴한데 꼭대기층에 서향이라 해지기시작하면 엄청더워요ㅠ 거기다가 아직 에어컨도 없어서 문을 열어둬야해요
제 지론은 담배는 기호식품이기때문에 자기가 피는거 뭐라고안합니다. 근데 남한테 피해를 주지는 말아야죠,, 간접흡연으로 내 건강해치면 누가 책임져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