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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에 낙찰된 중국인양 업체
게시물ID : society_1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셔
추천 : 3
조회수 : 7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30 15:12:32
개요_
국가가 세금을 거두어 대한민국에 필요한 건설, 용역,물품 을 구입하게 되는데
많은 소,중,대 기업들이 나라 일을 따내기 위해 모여들고 전자입찰이 시작됩니다.

조달청, 도로공사, 토지공사 등 국가기관은 필요한 일을
전자입찰을 통해 발주하고, 사업자들의 경쟁과정을 통해 누군가 '낙찰' 됩니다.

낙찰된 업체는 국가의 일을 하게되고 보수를 받으며,
보수는 바로 세금.
(누군가는 나라 돈을 눈 먼 돈이라고도 표현.)

발단_
최근에 세월호 인양 관련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세월호 인양을 위한 과정이 진행중이며
중국업체가 낙찰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세월호 인양도 '나라 일' 이죠.
용역에 해당하는 올해 가장 큰 세금 쟁탈전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공고가 붙으면 '배를 인양해 본 많은 업체'들이
입찰에 달려듭니다.
(전자입찰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제가 보는 공문사이트를 링크 겁니다.) 
http://bidform.co.kr/bid/noticelst/lic_type/s
(로그인 없이 들어가셔서,
맨위에 용역 체크, 공고명 선택, 검색란에 '인양' 치시면 나옵니다)
클릭이 귀찮으신 분을 위해 캡쳐화면 첨부합니다.
출처: '비드폼' 홈페이지.

스크린샷 2016-05-30 오후 2.20.08.png


(세월호 뿐만 아니라 나라일의 모든 공문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저도 틈틈히 공문을 확인하는데, 제 사업관련 분야를 서치합니다.)

본론_
중국 업체가 선정된 모양입니다.
http://news1.kr/photos/view/?1953955
한국 기업들도 참여했다고하는데,
낙찰 기준에 연달아 수정되었고,
최저가를 제시하는 가격경쟁으로 치달았다는
이야기도 들렸습니다.

결과적으로 1000억원의 예산을 두었던 공고에
851억원을 제시한 '상하이 샐비지'가 낙찰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선정업체에 대해서 뉴스타파의 심도높은
비판의 뉴스가 유튜브에 올라왔었는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인기가 없어서 내려진 것인지..

궁금한 것_
신청 마감일이 오늘 날짜인 (160530)
36억원짜리 공문이 하나가 보입니다.
[세월호 인양선체 정리 용역] 이란 제목으로요.
줄곳 공문을 봐온 바로
36억원이면 적은 돈은 아닌데,

스크린샷 2016-05-30 오후 2.20.08.png

화가 나야하는 상황인가요?
중간이 수습이 들어가서 안도해야하는 상황인가요?

정황이 궁금하여 고수님과 촉 발달하신 분들께
요청하는 바입니다.



출처 http://bidform.co.kr/bid/noticelst/lic_type/c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60529_001174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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