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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울 조카도 초딩이었삼..ㅠㅠ
게시물ID : humorbest_121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월령
추천 : 58
조회수 : 4829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2/05 11:34: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2/05 02:54:10
횽아들.. 오늘 조카가 놀러왔삼..(초등학교 2학년..) 울조카.. 옛날에 한번 메론에다 이어폰꼿고 왜 노래 안나오냐고 물어보는.. CF에 낚이는 그런 순진한 아이였삼.. 근데 느닷없이 조카가 DMB가 모냐고 물어보는거였으삼.. 그래서 나는 친절히 설명해줬삼.. 그런데.. 조카가 "횽아, 그럼 DMB가 무슨 약자야?" 라길래 모른다고 했으삼.. 그런데 조카가 말하길.. "에이~ 횽아 그것도 몰라? 또라x, 미x놈, 병x 약자잖아~" 충격받았삼.. 지금 삽들고 조카데리고 뒷산에좀 갔다오려고... 횽아들, 몇미터나 파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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