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경기도 안양이고(안양6동쪽입니다)

어제 길에서 3마리가 스티로폼박스에 담겨져 있더라구요

하루종일 울고 그안에만 있었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조금 돌봐 준거 같았고

밤늦게가 되어서야 한분이 한마리 데려간다하셔서 오지랖으로 그 분 연락처만 받아뒀고

나머지 2마리가 너무 애처로워 일단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전 고양이 무식자에 무서워합니다...

육안으로 봤을땐 엄청 깨끗하구요 한달내지 그것보다 더 어려보입니다

손을 대면 살짝 물면서 젖을 찾는듯한 행동을 하고 이빨이 조금 있더라구요

뭘 먹여할지 몰라 닭가슴살을 삶아 잘게 찢어 놔줬는데 검은줄무늬 녀석은 좀 먹는데 갈색 아이는 전혀 먹질 않는걸로 보아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는거 같기도하고...

책임과 사랑으로 데려가실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아이들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