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5/30). 러브라이브의 시작을 알린 날....이라고 하네요. 사진은 다른 글에서 이미 올라왔으니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처음 러브라이브의 이름을 들은 건...막 수능이 끝난 이후 쯤일까요. 새내기 때 전후로 일반인들 사이에서니코 흉내가 유행을 타고, 럽라 애니가 있다....라는 걸 알게 된 쯤이네요. 친구가 잠깐 하다 접은 스쿠페스를 통해서 애니보다 더 먼저 럽라를 접하고....언제쯤인가, 한쿠 독서에리 이벤트 끝난 직후였어요. 그러니 저같은 경우는, 아마 '한 발 늦은' 정도로 럽라를 접한 사람이겠네요. 일본도 별다를 바 없겠지만 특히 한국은 애니화 버프가 중요하니까....전 살짝 늦게 편승한 편이었고, 당시만 해도 매 이벤트마다 명함은 따던 수준이었지만 그건 별달리 게임을 할 게 없어서 였을 뿐이었고.... 그게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ㅋㅋ..
자, 이제 한달 뒤면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의 시작일이네요. 제 글도 이제 두 달을 채워가고...계속계속 나아가보죠.
오늘도 여행 계획 짜기(를 빙자한 바깥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느라 조금 일찍 글을 쓰게 되네요. 남은 하루도, 그리고 내일 다시 만날 이 시간까지도, 모두들 뮤즈가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