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집마다 애완동물 키우는게 유행이라면서요?
하지만 저는.......ㅇㅅㅠ
그래서!
애완식물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건 제 의지가 아니었어요.
양파를 너무 좋아해서 여느 때처럼 양파를 손질하려고 했는데
이 아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좁디 좁은 양파망 속에서 물도 없이 자란 이 아이의 생명력에 감탄하였고
키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싹 색이 참 푸르죠? ^^)
양파망 속에 싹이 자란 아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두 양파님의 집사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 사진은 1일차에요.
볕이 잘 드는 창가에 고이 모셨지요!
이렇게 보니 파릇파릇한 싹이 참 길어보이네요.
2일차 모습입니다 ㅎㅎㅎ
두 주인님들 모두 햇빛을 향해 싹이 움직였어요!!!!!!
나중에 더 자라면 분갈이도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ㅎㅎㅎㅎ
앗 그리고 아직 양파님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지 못해 고민이에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참고로 롤링발칸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