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이겼다고 해서 한국보다 잘하는 축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은 아직 부족하다 "
※삿포로 참사 당시 3:0으로 한국팀에게 압승을 거둔 이후 (카가와는 한국을 까는데 정신이 없었음)
" 박종우가 한 행동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 역시 일본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한다 "
※런던 올림픽에서 박종우가 독도 세러머니를 한 이후 발언 (이 발언직후 일본 극우들에게 집중 공격받음)
" 모스크바가 챔스를 가도 만족하지 않는다, 나는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가 되고 싶다, 한국의 박지성처럼 말이다 "
※외국기자와 나눈 인터뷰에서
- 혼다와 관련된 일화들 -
북한출신 축구선수 안영학의 결혼식
같은 J리그 선수들을 모두 초대했지만,
유일하게 축하하러 온 일본인은 혼다 게이스케뿐이였다고 한다
또 제일교포 이충성 선수를 모든 일본 선수들이 타다나리라는
일본식 이름으로 대충 부르는데 혼다만큼은
한국식 이름 이충성을 어려운 발음으로 불러준다고 함.
이런 사소한 것만 봐도 이 선수의 심성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