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화학스모그를 '미세먼지' 라고 워딩하며 큰 문제가 아닌듯이 몰아가다 못해서
이젠 경유, 고깃집, 고등어굽기 탓을 하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고있어요 지금 모습이 딱..
최근에 KBS가 중국에게 협박당했던 재판결과가 있었는데요.
사실상 국내언론들을 진보, 보수, 중도 할것없이 다 중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나봅니다.
아무도 화학스모그의 원인, 본질에 대해서 다루지않고있습니다.
전 처음에는 그냥 높으신분들이 요즘 고깃집 가볼턱이 없으니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 상황은 아무리봐도 정부, 언론이 중국에게 약점잡혔다라고 밖에 안보이는군요
그동안 무능한 정부는 많이 있었어도 "찌질" 해 보이는 정부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중국에게 뺨 맞고 국민들한테 탓을 돌리는 찌질함에 이 나라가 걱정스럽네요
더욱 걱정인것은... 고등어 판매율이 떨어졌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