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위해 1000원씩 기부하고 있었던 것을 아시나요?
노무현 정부는 반기문을 UN사무총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만해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내심 반기문이 배신하지 않고 야당을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뭐.... 현재는 반기문이 새누리당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각 나라들과 협상을 벌이기도 했는데, 프랑스는 반기문을 밀어주는 대신 아프리카 빈곤퇴치 기금을 내달라고 요구했답니다. 
노무현 정부는 이를 수용했고 그래서 2007년 부터는 국제선 비행기를 탈때마다 여러분은 자동으로 1000원씩 기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시 노무현 정부의 UN사무총장 선거 실무책임자였던 이종석 위원장이 책에서 밝힌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