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대한 만큼 행동으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시스템 개선 약속, 유족들 만나 위로, 사과발언, 장례식 참석..

어제 오유에서 박시장 강남역 사건때는 빨리 움직이더니

이번 사건에는 아무 반응도 없냐는 글이 베스트 갔었죠..

우리 지지하는 정치인들은 좀 믿고 기다려주면 안될까요.

지금 정치권에 나와있는 이름 있는 사람들..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대충은 알잖아요?  그럼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자기 소신대로, 살아온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까요?

무턱대로 제 식구 감싸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야권쪽 사람들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서

괜한 오해와 분란을 만들수도 있을것 같아서..

지금 당장은 기분이 나쁘고 실망스럽더라도 조금 믿고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