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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크기가 사람과 비슷' 계속 자라는 초대형 토끼
게시물ID : humorbest_121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난
추천 : 44
조회수 : 5228회
댓글수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2/05 16:44:0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2/05 00:31:24
3일 미국의 뉴욕 포스트, 영국의 데일리 미러 등 언론들이 초대형 토끼 한 마리를 소개했다. 베를린에서 열린 한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자기 눈을 의심했다. '커다란 토끼 인형'(?)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이었다. 한스 바그너씨가 기르고 있는 이 토끼의 이름은 헤르만. 독일 자이언트(German Giant) 품종인 이 토끼는 체중이 8킬로그램에 이른다. 키는 93센티미터 그리고 귀 길이만도 30센티미터에 육박한다고. 일반적인 토끼에 비하면 크기가 3배에 달하는 '자이언트 토끼'이다. 독일 자이언트는 가장 큰 토끼 품종 중 하나이지만 대부분 6킬로그램 정도까지 성장한다. 헤르만은 다른 토끼에 비해 더 많이 먹지 않음에도 놀라운 성장력을 보이며 지금도 자라고 있다고 주인은 설명했다. 주인은 헤르만이 뛰어다닐 때는 "천둥소리"가 난다고 말했는데, 거대한 발바닥을 보면 심한 과장은 아닐 듯싶다. 한편 영국의 CBBC는 헤르만이 세계 최대의 토끼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네스 세계 기록 측이 동물에게 고의로 폭식을 시키는 사태를 막기 위해 관련 부문을 없앴기 때문에 공식 확인은 어렵다고 전했다. (사진 : 한스 바그너 씨가 언론들에 제공한 것이다) 정동일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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