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열일곱... 고딩초반에 와서.. 처음으로 눈이끌리는 여자애가있었고... 학원을 끊고 어언... 방학이되어갔을때.. 방학 하루전날..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내 버디아이디와 싸이주소를 적은 쪽지를 줬다... (라고 기억한다...) 이후 소식이없다... ㅅㅂㄹㅁ... 전화번호라도 적고 문자달라고 빌껄....... 형..누나.. 나 이거 ㅂㅔ스트 가면.. 멋지게 그여자한테 고백할꼐... 차이면 ... 다시돌아올께..... 춫현 안되겠니...? 나 지금 진심이야.... 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