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을땐 눈에 띄게 두상이 밉지는 않았어요. 근데 날이 갈수록 오른쪽뒷통수가 푹꺼지면서 전체적으로 납작해지네요ㅠㅠ 처음부터 잘때 오른쪽방향으로 머리를 돌리고 잤는데 조리원에서 여쭤봤을때 나중에 괜찮아진다고 아가들은 편한방향을 고집한다면서 말씀하셨거든요. 그렇게 무지하고 미련하게 괜찮아지겠지~하고 두고보다가 최근엔 심각성이 느껴져 한쪽방향으려 돌려재우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좀처럼 돌아오지않고 점점 뒷통수만 눈에 밟혀요. 애초에 배게도 지오필로우로 사용했지만 딱히 효과도 없는것같구요ㅠㅠ 교정을 시작한다면 4개월인 지금이 제일 좋다던데 헬멧을 씌우기엔 아기에게 너무 가혹한 행위같아 다른 방도가 없나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