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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언젠가는 내게도..평안이
게시물ID : gomin_1632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기자
추천 : 3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01 02:44:03
이제 참고 산지도 일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너무 힘들고 너무 외로운 일년이었다 37년살면서 이 일년이 더 길게 느껴질정도로..너무 괴로운 일년이었다 앞으로 이 괴로움과 외로움이 얼마나 더 지속 될지 두렵다 마음만 굳게먹으면 됄줄알았는데..이게 맘처럼 쉬운게 아니구나 하긴 쉬울거라 생각도 안했지만..이제 지쳐서 그만하고싶다 다 정리하고싶다 내게서 떠난맘 돌아올까 희망도 가져봤지만 이제는 절대 그럴일 없을거라는거 확신한다  자녀가 있는가정이혼문제에 대한 많은 글들을 읽어보았다 참고사느니 이혼하고 행복을 찾는게 아이들에게도 더 낮다는 내용들이 많았지만..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내와 내가 티안내고 살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잘못된생각이었다는걸 알게되었다 아내에 더 대담한행동들 아이들을 대리고 그놈과 장을보러가고 밥을먹으러가고..놀러를가고...이건 아닌거같다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저~밑에 밑에 어딘가에 외도는 살인이라는 글이 있었는데..정말 맞는말이다 왜 그 인간들은 그걸 깨닫지못할까 부모로서 어른으로서..왜 인지하지 못할까 이해가 안간다 아무리 지네가 사랑하고 좋다해서..주변을 보지못한다는게 그게 부모고 어른인가? 아니...그게 인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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