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관련된 제 의견을 적어보고싶습니다.
제목이 다소 과격한것은 눈에 잘띄기 위한용도도 있음을 밝혀둡니다.
통일이란것은 남북이 옛날에 하나였던것처럼 하나가되어 원래의 상태로 복구된다는 의미가 가장클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최종적인 목표라는걸 잘아셔야합니다.
제가 통일에 반대한다고 쓴이유는 이겁니다.
남한은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주권은 국민에 있고 국민은 투표를 통해서 정치적리더들을 뽑지요.
여기서 가장경계하여야할 민주주의의 가장 큰 취약점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수의 국민의 정치적의식 수준이 너무 낮아서 옯바른 리더를 선별해낼 능력이 없는 상황에 참정권이 주어진다면?
민주주의에서 발생할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태일겁니다.
그들은 옳지 못한 정치적 리더에 한표를 행사할것이며 그로 인한 국가적손실, 국민들이 겪어야만 하는 크나큰 재앙들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들 이해를 하실겁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게 바로 그거니까요.
자 이제 통일이 된다면~
통일이되어서 북한주민에게도 우리와같은 참정권이 주어진다면.
저는 확실하게 말할수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최악상황으로 치달을겁니다.
그나마 민주주의가 된지 꽤된상태에서도 우리국민들 다수의 정치적 의식수준은 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낮습니다.
그결과가 현재의 상황이지요.
궃이 조사를 하지 않아도 북한주민들의 정치적의식수준, 정확히는 민주주의에 대한소양은 그들 다수의 것과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더 낮을겁니다.
북한사람들은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투표를 해보지도 않았으며. 왜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어야하는지 알지도 못 합니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것 자체를 이해할수 없을테니까요.
이런상황에서 통일이된다면?
통일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재앙수준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것입니다.
그게 제가 통일을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통일자체에 반대한다기 보다 북한주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소양이 전무한 상태로 참정권을 쥐어주는것에 반대합니다.
통일을 하더라도 그들의 정치적의식 수준이 충분히 높아진 다음에 합치는게 맞습니다.
우린 지금도 상당수의 이른바 보수지지자라고 불리우는 그들에 의해 뽑힌 리더들로 인해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남한은 남한자체로도 아직 민주주의가 제대로 뿌리 박히지 못한겁니다.
이상황에서 또다른 무지한 다수를 합쳐서 민주주의를 꾸려나간다는것은 너무나도 실패가 훤히 보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