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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대학생이 기프티콘 받아서, 점심으로 파슽하먹은 사진... ☆
게시물ID : cook_181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샌더
추천 : 8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1 10:16:19
 
이벤트 응모로 기프티콘을 받아 
 
평소엔 감히 처다도 못본 스테끠집 가서 파스타 시켜먹었습니다...
 
계산서 보니까 2만3천 정도... ㄷㄷㄷ 이거면 일주일 학식값인데.. 
 
그러나 이벤트 당첨 덕분에 오랜만에 입도 호강하고, 공짜로 먹었습니다!!
 
 
 
 
사진은 아래에..
 
 
 
2016-05-31 11.42.43.jpg
 
 
우선.. 그 스테끠집의 유명한 빵... 굉장히 야성적으로 나와서 당황함
 
원래 칼로 푹찍되어 나오나요..
 
 
기프티콘 되는지 확인하고 앉아서 둘러보는데,..
 
진짜 메뉴들 가격이 짱세더라구여.. 평소 3500학식으로 버티는 저로선 넘나 부담스러웠습니다..
 
다행히 기프티콘에 음료수도 포함되어있길래 어륀쥐 음료수를 달라고 요청함..
 
 
2016-05-31 11.46.34.jpg
 
 
하앟.. 빵,, 칼로 썰어서 옆에 크림 발라서 먹은데
 
짱맛있었어여... 하앟.. 보들보들하고 고소하고
 
썽킁썽킁 썰어서 먹었습니다
 
 
너무 빨리 해치워서 파슽타 나올때까지 좀 기다렸어요
 
그리고 대망의
 
 
2016-05-31 11.56.08.jpg
 
 
투-움-바 파스타..
 
두툼해서 두 투움바 파스타
 
굉장히 양도 많고, 면 보고 내가 파스타를 시킨건지 칼국수를 시킨건지 당황했습니다.
 
 
굉장히 느끼하면서도 야성적인 파스타에요.
 
 
 
맛은.. 음... 느끼하고 칼칼한데 간도 좀 세서.. 라면의 감칠맛 같은 느낌도 들고 느끼해요..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칼칼한.. 마초남같은 느낌인데.. 왠지 동양의 라면스프 같은 짠내와 감칠맛의 친숙함도 있음
 
아시아프린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면만 먹으면 질리는데, 옆에 새우랑 버섯이랑 같이먹으니까 잘 넘어갑니다..
 
특히 양이 많아요..!
 
 
 
 
2016-05-31 12.00.43.jpg
 
두-투움바
 
 
카메라 때문인지 굉장히 짬처리된것처럼 지저분하게 나왔는데,
 
저기 탱글탱글 새우랑 버섯이랑 면이랑 같이 먹으면
 
칼칼하고 느끼하고 감칠맛넘치고 탱글탱글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파스타면보다 두꺼우니까 배도 부르구요..!
 
 
암튼 ... 이벤트로 받은 기프티콘 아니었으면 구매할 일 없었긴 한데..
 
나중에 계산서에 찍힌 가격보고 후덜덜했습니다..
 
살다보면 이런것도 먹어봐야죠!
 
 
 
그럼 느끼한거 먹었으니 마무리는
 
 
 
 
2016-05-13 14.53.20.jpg
 
 
대신귀
여운딸
기음료
를드리
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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