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엑스맨의 재미를 몇가지 세보자면 돌연변이들의 능력을 보는 재미, 자비에와 매그니토의 사상, 인간과 돌연변이에 마찰 정도를 뽑습니다.
저는 딱히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없지만 좋아하는 케릭터는 늙그니토와 간달프..♥
매그니토는 엑스맨2에서 미스틱에 미인계에 당한 간수몸에서 조그마한 철분으로 감옥 탈출하는 씬 , 엑스맨3에서 다리를 들어서 섬과 연결해 자동차메테오 던지는 씬, 퍼클에서 미사일 제압씬, 데오퓨에서 젊으니토가 경기장 옮기기 및 늙그니토가 센티널 수성씬 등등 규모+멋짐으로 명장면 생성기라고 무방한데 이번 아포에선... 땅속고철수집.. ㅠ ㅠ
그리고 엑3에서 총맞은 미스틱을 바로 버리는 냉혈한이 자기가 증오하는 인간을 살리려고 능력을 쓰고 스스로 궁지에 몰리다니.. 케붕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