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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가가지못해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1 12: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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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너무나 밉다...
날 떠나가서도 아니야
단지 내가 내 과거를 고백했던 날...
우리가 진정 사랑 했다면 사랑한 만큼만 고민을 해주었더라면...
사람들은 잔정이 남으면 더아프다고 하더라 
하지만 너무 아프며 살아온 나의 나날들이 나를 일깨워준건 
그런게 아니었어 아주 잠깐 이라도 아주 잠시라도 고민하는
너의 모습을 보았더라면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는 나를
내자신보다 너만 바라보는 나를 스스로 미워하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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