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졌습니다.
4달 정도 몸무게도, 체지방도, 근육량도 변화가 없이 꾸준했는데
오늘 운동 후 인바디 해보니 1.3.kg이 빠졌네요.
75kg에서 73.7kg이 됐네요.
몸이 전체적으로 슬림해진 것 같아요.
배....는 여전히 뽈록하고 옆구리.....도 두툼하지만
'여기부터 여기까지가 복부 외곽이야'라고 알려주는 듯한 어설프고 희미한 직선도 보이네요.
그 사이의 볼록한 뱃살은 참 밉네요.
워밍업- 2km 러닝, 점핑잭 50회*2세트
버피 25회*4세트
푸시업 20회*5세트
벤치프레스 40kg 10회*3세트
밀리터리프레스 20kg 15회*5세트
딥스 5회*6세트
무릎높여 제자리뛰기 100회-80히-80회-60회
무릎 높이기 50히*2세트
스트레칭
오늘의 운동 끝!
푸시업 한세트내 횟수가 쉽게 늘지 않네요.
요즘 근육운동이 금방 지치고 회복이 더뎌서 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운동 종류도 많지 않고 세트도 길지 않는데 운동 시간은 긴 이유가 휴식시간이 길어져서 인 것 같아요.
근 한달간 주초 3일만 운동을 몰아서 하고 주말은 출장때문에 쉬고 있네요.
격일로 하면 좋을텐데 몰아쳐서 운동하고 한꺼번에 쉬니 괜히 불안하네요.
자외선도 심하고 무지 덥네요. 오늘도 남은 오후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