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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2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ㄱㅅㅈ1233★
추천 : 0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6/01 18:11:51
물론 안맞는게 너무많았어요 2년간 노력하며 서로 버티려고했죠
근데 제가 그안맞는걸 매일매일 남친에게 지적하고 기분나쁘면 일주일에도 몇번씩 카톡으로 괴롭혀서...물론 남친이 잘못한거도있지만 이제아예 저에게 정이떨어졌나보더라구요
울어도반응도없고 자기도마음이 많이아픈데 오히려 덤덤하고 후련해보였어요 오늘...
남친이 헤어지잔건 세번째이고 두번은 그냥 그날풀리고 넘어갔지만 이번엔 잘하겠단말에 자기 너무힘들다고 붙잡히지도않아서 저도포기했어요
우린 언젠가는 헤어진단 남친의 확신에 저도동의하긴하거든요 근데 이별이 너무갑작스럽게 찾아와서 ...365일붙어다니고 며칠전도 사랑한다고 미래를 말하던 남친이라...
근데 남친에게는 현재 제가봐도 할만큼해서 미련도 없어보여요 물론 그립고 슬프긴하겠지만요 절 사랑한 마음은 사실이니까...
끝에 싸울때 붙잡고있던 사랑하는마음 어떤감정도 이제지쳐 보내버린거같더라구요
남자가 이정도로 미련없을때는 연락올확률은 제로겠죠?제일 좋은친구였는데...그래도매일보던 사람을 못보니...갑자기 제가 그립고 그런순간이 찾아와도 이성적인판단으로 연락을 안하겠죠?
남자분들중 힘들어도사랑하니 만났다가 하루아침에 사랑하는감정이 사라지신분있나요?
저그냥 체념하고 제일하며 살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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