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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2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올★
추천 : 2
조회수 : 9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01 19:37:26
낼 웨딩촬영입니다..야근땜시 늦게간다는데 애인이 엄청 화냅니다... 나도 일하기 싫고 촬영 잘하고싶은데 어찌합니까..나도 그냥 월급쟁이인걸.. 회사눈치.. 애인눈치.. 중간에서 스트레스받아 죽을거같은데 애인한테 굽히고 들어가서 미안하다 해도 화만내고 하.... 내가 잘못한건 없는데 잘못한거같고 눈치보이고 잘살고 행복하자고 결혼하는건데.. 일도 그렇고 애인도 그렇고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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