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버넌트 3.5점
광활한 대자연을 담아낸 영상미와 어마어마한 연기력을 보여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살려준 존재감 있는 악역과 곰.
2. 빅쇼트 3점
![빅쇼트]()
영화는 3.5점인데 포스터가 0.5점을 빼앗은 영화. 포스터만 봤을때는
캐치미 이프유캔 같은 영화일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였네요.
어려운 경제를 쉬운 비유로 잘 풀어내 평범한 관객도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경제에 문외한이고 경제학과가 아니더라도 꼭 봐야할 영화.
3. 데드풀 4점
![데드풀]()
오로지 오락영화에만 충실해서 너무 좋았던 영화.
괜히 쓰잘데기 없이 중간부터 진지해지거나 신파극으로 흘러가지 않고
끝까지 오락영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이 좋았습니다.
인트로부터 영화에 흥미를 느끼고 몰입하게 만든 영화.
4. 동주 5점
![동주]()
일제시대라 억압받는 사회에서 절제된 감정과
흑백영상 그리고 윤동주시인의 시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과 먹먹한 분노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
5. 스포트라이트 3점
![스포트라이트]()
기레기들 끌고가서 보여주고 싶은 영화.
이상하게 취재하느라 죽도록 고생했다. 는 것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는 영화.
6. 주토피아 4점
![주토피아]()
덕통사고... ㅠㅠ
외쳐 닉!!! 주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 하이라이트는 역시 주토피아로 상경하는 기차씬.
스토리 영상미 캐릭터의 삼위일체!!
7. 트윈스터즈 2.5점
![트윈스터즈]()
유쾌한 자매들과의 만남..
그래도 영화관에서 볼 정도는 아니였던 영화.
8.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2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이걸 무려 개봉날 가서 봤다니!!! ㅠㅠ
뭐 영상미 하난 뛰어났지만
도대체 우린 왜 또다시 배트맨 부모님이 죽는장면을 보는데만 10분이상을 소모해야했던건지..
그 10분 차라리 스토리 보강에 사용했다면 어땟을까.
진주 떨구는 멋진 영상따위 보여주는 걸로 허비하지 말라고!!!!!!!
9.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3.5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DC에게 히어로 영화는 이렇게 만드는 거라고 보여준 듯한 영화.
수많은 캐릭터들이 나옴에도 밸런스가 잘 맞은 점은 좋았으나
진정한 시빌워라기 보단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대립에 가까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10. 곡성 4.5점
![곡성(哭聲)]()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겨 관객마저 낚시바늘에 꿰여 퍼덕퍼덕거리게 만든 영화.
감독에게 낚이는 것이란 걸 알면서도 다양한 해석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만드는 재미도 느끼게 해준 영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슈퍼맨 같은 아버지가 아니라 진짜 현실의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아
더욱더 몰입하게 만들었고 그부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11. 아가씨 4점
![아가씨]()
이 영화의 장르는 스릴러? 로멘스?
스포를 하면 안되니 영화 아가씨는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ㅎㅎ
한가지. 생각보다 많이 야합니다. 그부분 감안하고 보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