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궁을 이용해서 제가 마지막 승리에 기여하는 장면 두개를 모아봤습니다.
디바 궁은 이제 가장 피하기 쉬운 궁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진영붕괴 용도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궁 게이지 차는 속도도 느리구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 2,3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디바의 궁게이지가 차면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고 남겨둡니다.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하기 위해서요
영상의 첫번째 상황은 수비상황이었구요 상대편은 화물을 밀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떡하든 화물에 붙어있어야 추가시간이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편은 필사적으로 화물에 붙어서 우리 편과 싸울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상대편도 궁이 날아오더라도 난전인 상황이기에 궁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요 아니면 궁이 날아온다는 것을 인지했더라도 도저히 피할 수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럴 때 디바 궁을 사용하면 영상 처럼 다연킬을 달성하고 추가시간없이 게임이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두번째 상황은 반대 상황이었고 마지막 도착지점 앞이었습니다.
역시 상대편은 화물 운송을 막아야 했고 도착지점에서 방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편이 상대 방어진들과 난전을 벌이고 있었고 상대편에게는
디바 궁을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강제되고 있었습니다.
이럴때 아껴두었던 궁을 날려 상대편을 쓸어버리고 저혼자 화물을 움직여
도착지점에 도달하면서 승리를 하게 됩니다.
팀원들이 난전을 펼쳐줬기에 궁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디바 궁은 가능하면 상대편이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해야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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