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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일에 꾼 꿈. (2)
게시물ID : dream_1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순이
추천 : 0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01 23:59:39
그날 꾼 꿈. 

 「치킨집 사장의 취미」  

꿈속 저는 한 치킨집의 사장이였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저의 취미가 사람을 납치후 가게 지하실에 가두어 고문을 하거나 죽이는것이 취미였죠 
당연히 이 취미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취미는 즐거웠습니다 
고통 받는 비명소리에 차갑게 식은 시체들 뭣보다 굳어버린 표정이 제일 매력적이였죠 
하지만 혼자서 치킨집을 하며 이 취미를 하기엔 너무 역부족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바생을 한명을 구했죠 물론 알바생에겐 지하실의 존재와 제 취미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일를 시켰죠 
하지만 알바생을 구한뒤 점차 저의 가게에 뜬금없이 경찰이 들어오거나 아님 주변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눈치로 보기 시작했죠 저의 범행은 완벽했습니다 
아니 꿈속이라 저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새벽 3시에 둔기로 기절 시킨 사람을 자동차 드렁크를 이용해 납치해와 지하실까지 갖다 놓는것까지 CCTV에 들키지 않게끔 완벽하게 말이죠 
물론 혈흔이나 지문 모두다 지웠죠 저는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혹시 무슨 증거나 나왔나?'라는 생각에 제 손은 저도 모르게 차근히 도망갈 짐을 쌓고있었죠 
그리고 다음날 길거리를 걷는데 왠 꼬마가 저를 보고 살인마! 라고 소리를 치는겁니다 
저는 순간 홧김에 '저 아이를 죽여버릴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던 마침 그 꼬마의 어머님이 저에게 재미난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우리집 알바생이 살인미수로 잡혔던 놈이였으며 여기에서 제가 이르킨 실종사건들은 다 그 알바생이 한것이다 라고 경찰들은 알고 있었죠 
그래서 그랬던겁니다 
경찰들이 뜬금없이 우리 가게에 들어온것도 주변사람들이 저를 다 그런 시선으로 보는것도  다들 제가 범인이라서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 저를 걱정해서 그렇게 본것이죠 
저는 이제야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 제가 쌓던 짐을 다시 풀었죠 
그후 저는 제 신변을 위해 알바생에 관해 조사하고 며칠동안 미행을 해보니 평범하였습니다 
모든게 다시 제대로 돌아간 느낌이였죠 
하지만 전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순 없었죠 
모두 이 실종사건들을 알바생이 한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을떄 전 알바생들에게 제 죄를 다 뒤집어 씌울 생각이였습니다 
저는 늘 그래왔듯이 새벽 3시에 CCTV가 없는 지역을 통해 돌아다녀 피해자를 찾았습니다 
이번엔 납치가 아닌 단순 살인 목적으로 미리 준비한 리어카에 그날 운이 안좋은 피해자를 죽여 리어카에 담았죠 
그뒤 CCTV가 없는 골목 골목길를 돌아다니며 야산에 시체를 묻은 후 CCTV를 피하며 알바생의 집까지 피를 뚝뚝 흘리며 리어카를 끌고왔죠 
그후 저는 다음날 아침 알바생의 집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이유는 적당히 낮에 일이 있으므로 가게 문을 못열어 월급을 직접 준다라는 이유를 만든후 갔죠 
그뒤 저는 알바생 집앞에 수상한 리어카가 있다라 경찰에게 신고한뒤 그 알바생이 영문도 모른채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있었습니다 
한 동네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난 실종사건 그리고 최근 살인미수로 모두에게 지목을 받던 한 남자 
경찰은 이걸로 그 남자가 바로 범인으로 판단하였으며 그렇게 제가 이르킨 사건들은 모두 완결로 되었습니다 
그후 저는 평소처럼 평범히 취미를 즐기는 그런 꿈을 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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