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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대만과 한반도가 저울질 대상이 되는 거 같다는...
게시물ID : sisa_1220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7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4/20 11:38:25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미국은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고 하지만, 다른 급변 사태를 고려한다는 이야기도 함.

 

6.25 당시 스탈린이 북한의 남침을 지원하고 유엔에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은 이유는 동구권을 소련 영토 하에 두기 위함이었음이 나중에 밝혀졌습니다. 성동격서인셈이죠. 남북한은 스탈린의 수단이 되었고. 

 

 

미국과 중국은 어떤 생각일까?

 

중국은 대만을 침공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미국은 2인자인 중국에 대한 견제를 하려고 함. 

 

중국은 아프리카 중동 유럽등으로 외교적인 세력을 확장하고 있음. 

 

미국은 중국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만큼 위세를 잃음.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봉쇄한다고는 하지만, 과거 냉전 시대만큼 가능할 거 같지는 않음. 

 

그러기에는 과거처럼 이념,사상 같은 구심점이 없음. 

 

영화를 봐도 과거와 지금은 소재에서 완전 달라진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실질적인 편가름이 발생하고 있음. 

 

중국이든 미국이든, 그리고 또 일본이든, 자국을 위해 우리나라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바둑으로 치자면 팻감이 되는 거죠.

 

그래서 평화통일이 중요한 것인데.  

 

요즘은 별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허망한 구호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음. 

 


 

 

무역이라는 관점에서보자면, 한 중 일은 생산과 수출의 중요 교역중심국입니다. 과거에서는 동아시아에서 일본이 독점하던 지위였었음.

 

서로가 영역을 침범하는 상황이니 비지니스적인 입장에서 하나쯤 없어져도 좋은 상황입니다. 

 

어떻게해도 일본에게는 꽃놀이 패 인 거 같군요. 대만과 한반도 어디에서 전쟁이 터지건, 국력을 소진하지 않아도 되고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 

 

미국 입장에서 중국의 국력을 소진시킬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어디일까요? 대만일까요 한반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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