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감독님을 까고자 하는 발언은 절대 아닙니다
야 가서 대충 뛰고와 이런건 절대 아닐거고 감독님의 분명 뭔가의 지시가 있었을 거지만
선수들의 의지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네요
점유율도 아니고, 게겐프레싱처럼 뭔가 미친활동량을 가지고 압박하는 것도 아니고,
레스터처럼 강한 수비와 역동적인 역습도 아니고, 개인기량으로 압도하는 것도(그럴수도없지만) 아니고
세트피스 공격으로 연습과 훈련에 기반한 골메이킹도 아니고
한두명의 에이스에 의존한 해바라기 컨셉도 아니고
골대앞에 버스 세워놓는 차벽축구도 아니고
의미없이 떠도는 좀비마냥 새벽의저주 컨셉인가...
뭐 그냥 토요일 오후에 대대장이 공차자 해서 끌려나온 병사들같이 저렇게 투지없이...
체코전은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