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퇴근후 맥주+롤에 빠져살던 아재입니다.
시즌2부터해서 여태까지... 음.. 적어도 시즌당 2천판 가량 했던거같네여.
거의 롤창인생 수준이었어요.
집에가면 습관적으로 롤클라이언트를 켜고 맥주를 따고.. 다음팟을 틀고.. 우리불남 방송안하면 야구를 보고..
그렇게 오래하다보니..
올챔에 룬도 다사고 룬페이지도 다사고..
근데도 아직 9만 ip 정도가 남아있어여..
애정도 깊었는데..
스킨이 아마 120개정도 될거에요..
정말 정말 오래해왔고... 계속 할줄 알았는데
솔랭인생이 지칠대로 지쳤나봐요 ㅋㅋ
이제 습관적으로 롤클라 켜놓고도 한숨쉬고있음..
그러다가 아주 오아시스같은 오버워치를 접하고나서
집에가는길도 가볍습니다. ㅎㅎ
이제 롤창인생 접고 옵창(?)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