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반과 친목질로 인한 과열양상을 띄는 자게
보류게로 간 글 퍼센티지를 유자게와 비교해보면
자게:8/103*100=약 7.77%
유자게:14/505*100=약 2.77%
문제가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오픈커뮤니티에서 친목질로 인한 콜로세움은
애초에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기가 친목카페도 아니고 그저 커뮤니티의 게시판일 뿐인데
심한 친목질로 불쾌감을 준다?
물론 제제가 들어가야 할 부분이고
문제를 제기했더니 적반하장?
있어서는 안 될 문제입니다
친목의 문제점이 뭐가 있다고 그러느냐?
자전거타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같이 라이딩 못가면 그게 자전거커뮤니티냐?
친목질의 문제점은 두가지정도 생각나는데요
하나는 신규유입원 차단
둘째는 내분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다른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되면 처음에는 누구나 힘들죠
누가 누구랑 친한지, 분위기는 어떤지..
촉을 곤두세우고 잘 적응할 방법을 찾아헤메죠
그런데 하물며 웹사이트에서 그런 생각이 든다면 어떨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흥미를 잃거나, 모니터 속에서까지 인간관계로 치이는 게 힘등러서(혹은 귀찮아서라도) 다른 커뮤니티로 갈 것입니다
비공개 카페라면 이해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오픈커뮤니티잖습니까
또한 친목이 생기면 집단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집단이 하나면 차라리 괜찮은데
후에 내분이 일어난달지
혹은 신규 유입원에 의해서랄지
어쨌든 집단은 갈라질겁니다
전투민족 오유인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든 트러블이 일어날거고
커뮤니티는 결국 죽은 커뮤니티가 되겠죠
예전에 한 카페에서 활동을 했는데
친목을 거의 조장하는 카페였습니다
그러다 내분이 일어났고
결국 한 파벌이 매니저의 아이디를 해킹하여 대부분의 회원이 활동정지 등의 페널티를 먹었고
문제는 복구되었지만 결국 망하더군요
사람들이 애정을 잃어서 들어오지 않았고
나중엔 광고글로 도배되어있어
외부유입도 없어졌구요
해결방법이 무어냐?
여기는 오픈커뮤니티입니다
자전거 특성상 만나서 정모하고 같이 라이딩하고 하는 건 좋은데
대놓고 우리 이러고 놀아서 친해짐ㅋ 형 나중에 또 가요ㅋㅋ
이러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부감은 없애는게 최선이고
개인들의 행동으로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그들이 행동을 고쳐야겠지요
정 고치기 싫다면
따로 커뮤니티를 만들어야지
남이 만들어논 집에서 깽판치는 건 좀 예의가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