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편하게 쓸게요 올해들어 완전 생활전선에 뛰어든 청년입니다 머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정치애기 하는거 자체가 웃기고 그랬는데 요즘은 피부로 좀 와 닿고 신경도 쓰임 요즘 일하는 곳이 대치동인데 방금 출근하구 이글쓰는 거니까 무슨일 하는진 아시는분은 알거임 어제 우리 가게 오시는 자칭 사장, 회장, 어르신분들과 이번 시장선거로 구두배틀 신청함. 물론 손님이니까 내의견은 거의 애기 안함(못하지.;;; 손님인데 싸움날라~ 대충 어떻게 될거 같아요 물어봄) 근데.. 참 강남사시는분들은 나경원 좋아한다고 많이 느꼇음 주옥같은말이 정치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이 하는거라고 머 강요는 아니지만 계산하고 나갈때 너 나경원 뽑아라 은근히 압박도 줌.. 물론 술한잔 하셔서 그러겠지만 아 여긴 딴세상 같음 맨날 오시는 분들이 정치애기 나옴 거기서 거기라 나혼자 딴세상 사람같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야 정치애기는 관심도 엄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