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아주 쥐꼬리만큼 빨리 퇴근해서 룰류랄라 기분 좋게 마트가서 일용할 양식을 사고 집으로 고고싱!
하는 길이 마주친 에옹- 에옹- 소리
어떤 남자분이 아기 성묘라고 하기엔 좀 작고 아직 청소년기 갓 지난 냥이와 길에서 대화 시도중인것을 목격!!!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남자분이 대화 시도 하는걸
방해하고 가로챈 나는 나쁜.....
아무튼 아가야- 아가야- 불럿더니
무려 나에게 걸음 해주심 .... 헐 !!
조공을 받쳐야 한다!!!
울 주인님 챠오츄르 후다닥 가지고 나와서 받침...
가지고 나오자마자 내가 조공을 받칠걸을 아는거 마냥
도도한 걸음 하신다 /// ㅅ/// 헷
근데 자세히 보니 아가가 젖이 많이 불어 있음 ㅠ
임신을 한거 같지는 않고 이미 출산을 한것 같았음 ㅠ
근데 아깽이는 보이지 않고...
다시 집으로 달려가서
주식캔 따서 인트라젠 섞어섞어- 가지고 나옴
아가야- 맘마먹구 가야지-
맘마 맘마- 맘마먹구가- 했더니 다시 옴 ...
챱챱챱 잘도 드심 '-'* 힛
다 먹고 갈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릇 수거해서 들어가는디
ㄸㅏ라 오신다 ㅠㅠ
맘이 아품 ㅜㅜ
사람말을 잘 알아 듣고 잘 앵기는거 봐서는 누가 키우다가 내놓은 아이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ㅠㅠ
그렇게 보기엔 행색이...
맘 아푸지만 그릇 수거해서 다시 집으로 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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