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넌 뭐니? 왜 거기에 수줍게 앉아 있니?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졸린표정의 저희집 강쥐 '정군이'가 절 쳐다보고 있네요

그리고 그옆엔 또다른 수줍은 응가푸카친구도 절 쳐다보고 있군요^^!

 

 

 

한참을 응가푸카 친구를 보더니만 고개를 돌립니다.하하하

 

 

결국엔 응가푸카 친구를 제가 먹어 치웠습니다.

정군이가 먹기전에 말이죠!

는 훼이크 입니다 ㅎㅎㅎ

 

침대에 앉아서 초코 과자 먹다가 흘렸는데

모양이 마치 응아 같아서

강아지 데리고 장난 좀 쳤네요ㅋㅋㅋㅋㅋㅋ

 

미리 말씀드리는거지만

정군이는 저 초코과자를 한입도 먹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정군이 표정만 봐도 아시겠져?

관심음슴 표정....

그리고 제가 먹이지도 않습니다!

제가 다먹을 거니깐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