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견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상추
작년 11월에 동물자유연대에 무려 77마리의 강아지가 한꺼번에 입소했다. 한 종견장에서 구조된 아이들이다.
어디가 아프거나, 부러졌거나, 눈이 안 보여도 새끼만 낳을 수 있으면 계속해서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던 아이들이었다.
그때 입소한 아이들은 몇 달 동안 접종 및 건강관리를 한 뒤 이제 입양처를 구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스피츠 종의 상추도 그중 하나였다.
예쁨 받지 못하고 살아온 상추에게 평범한 삶의 기회를 줄 수 없을까.
유기견도 얼마든지 사랑스럽고, 또 그런 평범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정으로의 분양을 위해 여러 분야의
반려동물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았다.
* 입양 문의
* 유기견 상추가 가족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움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센터, 로얄 도그&캣메디컬센터, 리버티벨 도그카페, 강아지 의류 브랜드 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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