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화장 안하고는 슈퍼도 안가는데
새로 다니는 일터가 너무 힘들어서 쌩얼로 다닌지 꽤 되었네요..
그래선지... 꿈에서 쌩얼로 집 주변 화장품 가게에 쓱 들어가 립 제품 테스트하는 꿈을 꿨어요.
아무 기대없이 재미삼아 입술에 발라보았는데
발림성도 완전 좋고 각질 부각도 없고 촉촉한데다가
쌩얼에 발랐는데도 완전 형광등인 립제품이 있는거에요!!
립스틱은 아직 인생템 가져본 적이 없어서
내 인생템 찾았다 ㅎㅎㅎㅎㅎ 하면서 신났는데
꿈이네요 ............
깬지 3시간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립스틱의 영롱한 색상과 발림성이 잊히지 않아요ㅠㅠ
하..........
오늘은 백화점이나 한 바퀴 돌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