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타구니 습진에 걸려서 사타구니가 자꾸 가려운데요.
어제 샤워를 하다 아무래도 가려운 원인에 털도 있겠다 싶어서 거시기 쪽 음모를 다 밀어버렸어요.
그러다 불알털까지 밀었는데 오늘부터 털이 자라면서 미친듯이 따가워요.
그러니까 수염으로 비비는 느낌인데 불알 주름 사이사이에 그 고통이 느껴짐..
정말 너무나 후회됩니다. 이 글을 보는 남자분들 제발 불알털 밀지 마세요. 정말 엄청 후회합니다ㅏ.
그러니까 혹시 털 빨리 자라는 법이나 그나마 덜 고통스러울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내가 이짓을 왜했을까 정말 너무 후회되네요. 아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