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해외 어학연수갔다가 거기서 만난사람들과 한국에서 종종 모임을 가졌었는데요~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고요.
그런데 이 중 한명의 오빠가 결혼을 한데요~ 그런데 항상 지금껏 약속을 잡아올때도 다른분통해서 약속을 잡았었고 (완전 통보식) 이번에도 청첩장 주겠다고 이분통해서만 연락을 받았는데 못갔어요.
그래서 청첩장도 못받았어요 제 친구랑. 솔직히 청첩장 우편이 아닌 이메일이던데 주소라도 직접 물어보고 전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초대할 마음 있었으면 직접 우리한테 연락을 했어야하는데 꼭 다른분통해서만 연락하고 이번 청첩장도 그렇고
아무튼..완~~~~~~~전 친하게 지낸건 아니고 모임때마다 그냥 잘 어울려지냈었는데 결혼식을 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제 친구는 가지말자고 하던데..완전 약속도 항상 직접안하고 다른분통해서만 하고 무슨 약속을 통보식으로도 하고 마음에 안든다고..가지말자고는 하는데 전 모르겠어요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ㅠㅠ 다른분들은 자기는 별로 안친한데 가니까 같이가자 하기도하고 단 한번도 우리한테 직접 연락한적이 없었거든요..ㅋ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