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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전해철 의원 페이스북
게시물ID : sisa_738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nimommy
추천 : 29
조회수 : 184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6/03 22:17:23
 총선을 앞두고 탈당 명분으로 친노패권을 주장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총선이 끝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구체적인 근거 없이 친노프레임을 자신의 정치적 활동에 악용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일부 보수언론과 정치인들이 악의적인 프레임으로 활용해온‘친노패권’, 계파로서의‘친노’가 없다는 것은 이미 이번 총선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당권을 잡아 공천을 나눠먹기 한 친노 계파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치철학과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친노’는 분명 존재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은 정치철학을 구현하는데 있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원칙과 상식에 의해 실현시키고자 노력하셨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노무현 정신을 지지하는 것이고 이것이 대통령님이 남기신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일 것입니다. 이러한 노무현 정신과 정치적 자산을 누가, 어떻게 독점하고 좁은 틀에 가둘 수 있겠습니까?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치적 자산을 좁은 틀에 가둔 것은 다름 아닌 스스로의 기득권과 정치적 이득을 챙기기 위해‘친노’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이용하곤 했던 분들입니다. 이제 더 이상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리고 그 분의 정치적 신념과 노무현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가치로서의‘친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 어제자 김부겸 인터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20418      김부겸 “친노는 노무현의 열정을 가두지 말고 공유해야”  Q.노무현 전 대통령 얘기를 해보자. 당신은 노무현과 개인적인 인연도 깊고 지역주의 극복, 통합의 정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정신도 비슷하다. 그런데 왜 ‘친노’와 거리가 있나?  A.“현재 친노라고 불리는 분들이 노무현이라는 강력한 정치적 자산을 독점하려고 해서 그런 것 같다. 아니, 독점하려고 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테두리에 가둔 것 같지 않나? 그러다 보니 노무현을 좁게 해석하게 된다. 그러지 말자는 거다. 현실을 타개하는 노무현의 열정을 독점하려 하지 말고 공유해야 한다. 노무현은 좁은 틀에 갇힌 사람이 결코 아니다. 그러니까 여전히 국민들의 가슴에 살아 있는 활화산으로 타오르는 거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HaecheorJeon?fref=nf&pnref=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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