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15/16시즌 득점 랭킹 2위이자 8부리그의 신데렐라, 공격수 제이미 바디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약 22m 파운드를 비드했다는 소식이 BBC 및 레스터 지역지인 레스터 머큐리,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현재 개인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하며, 바디가 요구하는 것은 4년 계약과 12만 파운드의 주급이라고 합니다.

영입을 마무리지었다는 보도가 아니라 단지 바이아웃 금액을 비드했다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굳이 아스날이 바이아웃을 질러가며 공격수를 영입하려는데 주급을 아낄 것 같지도 않고... 바디의 뜻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바디가 아스날로 이적한다면 리그 탑급 공격수와 리그 최고의 도우미가 아스날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말도 안 되는 꼬라지를 보게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