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홍철이 홍진호 별에 올인하는 장면
처음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나에게 잘못된 정보를 줬어?
너희 나에게 모든 가넷을 걸었지?
그럼 너희도 나랑 같이 가는거야
라는 것을 몸으로 어필하는듯한 올인이었습니다.
노홍철이란 어떤 인물인가를 다시한번 각인시켜 주는 플레이
홍진호도 그 순간 멘붕에 빠진 표정이었던..
2. 이은결 "가넷을 벌자"
저 생각을 했다는 것도 놀라운데
실제로 모든 사람이 저 말에 따랐다는게 더 놀라운 장면
우리 모두 믿었던 임윤선 플레이어 마저도 결국 재경을 배신했기에
복합적 감정을 느꼈던 순간
3. 홍진호가 해 달 별 칩이 사라진 갯수를 확인하고 노홍철에게 해를 찍으라고 한 장면
갓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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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차순 오름차순은 저는 처음부터 눈치채서 (시계방향 반대방향 생각했지만)
그닥 소름돋지는 않았던 장면 그러나 이 역시도 갓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