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경 중국 지리학자 쿼이쭤(49) 씨는 원숭이들의 천국이라 불리던 화과산 수렴동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쿼이쭤 씨와 그의 제자들은 오랫동안 연구해온 만큼 보람있었다고 말한다.
"오랜 여정으로인해 지치고 목이 말라있을 때 폭포를 하나 만났습니다. 폭포 근처에서 잠시 쉬고 있을때 폭포 물 뒤에서 원숭이 몇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제 제자중 한명이 폭포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뒤 안에서 원숭이 수백마리가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폭포 뒤 제일 큰 바위에 수렴동이라는 글자가 써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