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을 어쩔 수 없이 주제로 다루긴 했지만 최대한 남혐 여혐을 배제 하고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공포에 대하여 접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지금 흑백으로 대치 되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적절히 환기 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아쉽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수긍이 갑니다
다만 그 알에서는 일베, 메갈의 광기 보다 메갈을 통해 이슈화가 된 사회 문제부분에 더 주목한 것 같은데 추후 이러한 광기를 재조명 할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추측 하건데 이런 남혐 여혐의 광기를 언급 하다간 기존의 메시지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공포감) 가 약해지는 것을 우려 하여 크게 다루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