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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없다. 속눈썹이.
게시물ID : beauty_72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씨아씨
추천 : 13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6/05 11:07:55
저는 술버릇이 피부관리? 같은걸 하는거에요ㅠㅠㅠ
평소에 귀찮아서 안하는 고무팩이라거나 
눈썹정리라던가 잔털정리라던가
천연팩이라던가 각질제거라던가
아뮤튼 그런 별별 관리들을 하는데요ㅠㅠㅠㅠ

제가 어제 술을 마시고 미쳤는지
눈썹가위로 속눈썹을 다 잘라놨어요ㅠㅠㅠ
오른손잡이여서 왼쪽은 밑속눈썹은 그래도 살아있는데
오른쪽 눈은 위아래 다 아작났어요ㅠㅠ

일어나서 눈을 비비다가 따가워서 보니 속눈썹의 잔해들이..!
멘붕와서 열심히 검색하ㅗ 비오틴을 샀는데
비오틴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ㅠㅠ하..ㅠ

최소3개월 걸린다는데
연휴라서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화욜부터 어떡하죠ㅠㅠㅠ
마스카라 어따가 바르지ㅠㅠ 내마스카라ㅠㅠ
엄마가 밥먹다ㅏㄱ 절보더니 눈썹어디갔냐? 이러시더라구요ㅠㅠㅋㅋㅋ
ㄱ..그러게...ㅜ
최소3개월걸린다는데ㅠㅠㅠ
눈썹 끝이 날카롭게 잘렸는지 눈비빌때마다 엄청 따가워요ㅠㅠ
웃을때도 눈거의 감게 웃는3ㅔ 그러니깐 또 따갑고
눈 찡긋 해도 따갑고.. 난 뭐한거지ㅜㅠㅠ

저희가족 오늘 놀러갔는데 속눈썹때문에 멘붕와서 저만빠뎠어요ㅠㅠㅋㅋㅋ
이런꼴로 나갈 순 없어! 이러면서ㅠㅠㅠㅋㅋㅋ
아진짴ㅋㅋ 슬픈데 거울볼때마다 내모습이웃겨욬ㅋㅋ 
출처 슬픈 내 눈과 행복한 내 입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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