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좋으면 그냥 좋은거고, 싫으면 그냥 싫은거고...
내가 싫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쁘거나 틀린 것은 아니겠지
그저 나와 다른 사람일 뿐
그저 내가 받아들이지 못할 뿐
그런거겠지.
저격글을 보았는데,
나로 추정되는 글을 읽었다.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해
괜히 마음이 찔려서 이런 글을 적게 됐다
이렇게 생각하면 내 맘이 편할 수 있을까
누군가가 나의 어떠한 면을 싫어하건
내가 어떤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건
그 단점들보다 내 장점들을 더 크게 봐줘서
날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그들을 위해 더 발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으아...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