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처음으로 공채 준비해보는 학생입니다.
여태 서류난거 탈탈탈 광탈이네요...
어쩜 하나가 안붙는지....
자소서 쓸때마다 내자신의 밑바닥까지 꺼내보는거 같아 우울하고
글은 생각만큼 안써지는데 또 그렇게 써서 떨어지니까 멘탈이 깨어지다 못해 가루가 되어가네요..
남들 1승이라도 건지는데 서류합도 안되니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인적성치러가는 사람입니다 ㅎㅎ
어떤사람은 여자에 유학생출신이라 더 힘들거라고 남자라는 성별이 스펙이라는 말이 아프게 들리네요.
사실 성별보다도 제가 부족한 탓이 더 크겠지만 엉뚱한데 화를 내는거 같아 내자신이 밉고 그래요.
올해안에는 취직하는게 목표인데 이룰 수 있으려나 걱정입니다.
긍정적으로 힘내야지 힘내야지 해도 우울해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에휴....다시 자소서 쓰러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