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쓴이 분에게 사과부터 먼저 드립니다.
상처드릴 의도로 작성한건 아니며
이게 이렇게 반대가 찍히고 욕을 먹을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이 댓글을 올린 의도는
상대방의 원하는 의도와 상관없이 사랑하고 퍼주면서
너는 왜 나만큼 사랑 안해주냐는 식으로 이성을 대했다
이별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연애 경험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싶어
제가 느낀 그대로를 적은건데 .. 그게 이렇게 비난을
받을지는 몰랐습니다.
좀더 순환해서 다시 적어보자면
저같은 경우 상대방 기분 안보고 저 혼자만 아낌없이
퍼주고 좋아하고 상대를 무시하는 일방통행식 연애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이별 사유가 됬고
그 이후부터는 연애는 항상 둘이서 함께 주고받아야
한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글쓴이 분께서는 여자친구가 사랑을 안해줘도 혼자
사랑을 하고 연애했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안타깝게
느낍니다. 부디 빨리 상처를 털어버리시고 두번다시
그런 아픈 연애는 경험 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