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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관한 짧은 추억
게시물ID : mabinogi_122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1379053
추천 : 0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13 13:36:26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이에요...
 
마비노기.. 전 2010년에 처음 시작했어요. 북미서버로요.. 당시에 한국서버에서 플레이하고싶었으나 한국 넥슨에 어째서인지 로그인이 않되더군요(한국에 않살아서 그랬나봐요 ㅠ 지금은 정상적으로 로그인이되네요 ㅎ)
 
영어도 잘 못했던시기하고싶은 마음에 그냥 다운로드받고 플레이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비록 잠깐씩 잠깐씩 짧게했지만 .. 별로 깊은 추억은 없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그 성당가서 무슨 홀리워터인가 뭔가 얻으려고 닭 알 줍고다니고 밀밭에서 내구도 신경쓰며 밀 수확하는 아르바이트하고
무역 시스템 도입됬을때는 마차 끌면서 레벨 높은 몬스터들 피해가면서 물건 운반하면서 돈벌고 티르코네일에서 늑대잡다가 많이 죽어보고 그림자 던전 혼자 돌아보고 어떤 대장장이 마을가서 던전 혼자돌다 계속 죽어서 결국 포기해보기도하고 외국인 친구한테 추천해서 만나서 한번같이하고 두번다시는 같이 못해본 경험.. 다른 유저분들에 비해 별로 깊지않은 추억이지만.. 그래도 전 재밌었어요 친구하나 없이 했지만 정말 재밌게했어요 파티플레이도 외국인 친구랑 친구가 만난 유저분들이랑 던전 한번 같이돌아본게 다지만 ... 걸어다니면속도가 늘여서 속터져서 펫 넥슨카드로 현질해서 많이도 타봤지만 하나하나
재밌는 추억이네요.. 
 
가장 고맙고 좋았던 추억은 티르코네일에서 늑대잡다 죽으면 지나가던 유저분들이 계속 힐해주시고 무역하다보면 몬스터들이 나와서 방해하는데 점점 어려워졌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번은 죽을위기에 처할만큼 위험해졌는데 지나가던 유저 두분이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운반 성공했고
트롤인가 뭔가 암튼 어렵고 몸집 큰 몬스터 잡는 퀘스트한다고 몇번이고 죽어나가다가 어떤 유저분이 진짜 감사하게 도와주셔서 깨고(다른 퀘스트 없냐하면서 다른 퀘스트도 도와주셨던... 진짜 고마운분.. 심지어 템까지 주고가셨었죠..거기다 do you need a help? 하면서 먼저 물어봐주셨던 ㅠㅠ)
 
비록 다른 유저분들과 친해지거나 파티플레이를 자주해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정말.. 다시 시작해보려해요 초보 채팅창에 (아직도 있나요?)
퀘스트 도움 요청하면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g1 꼭 깨보고싶은데 마지막 몇부분이 파티 플레이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글을 어디서 본거같아서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맞춤법 죄송합니다 ㅠㅠ 내년에 한국 돌아가면 진짜 맞춤법공부 열심히해야겠어요.
 
-ps. 1.저한테 가장 재밌었던 싸움은 곰잡기였어요 ㅎㅎ 곰 진짜 숲에서 몇번 죽고 (당시 레벨이 저보다 한참 높던) 패턴 분석해서 한마리 힘겹게 잡았을때의 기쁨은 ㅎㅎ
        2, 당시 짧게 짧게 플레이했는데 펫 욕심은 많아서 cvs(미국 약국인데 잡다한것도 같이팜)에서 넥슨 카드 몇개고 사서 펫만 주구장창 샀던 기억이.. 그래도 하늘 날면서 배경음악 들이면서 힐링됬다는..물론 돈은 음 ㅠㅠㅠ
        3. 그 성 던전인가 무슨 종교 기사들 상대하는 퀘가있었는데 그거 당시에 정말 어려웠는데 지금도 어려울지 모르겠네요..
 
정말 마지막으로.. 혹시 한국 서버도 펫 구매하려면 넥슨카드를 사야하는건가요... 카드로 결제되겠죠 이번에는 진짜 자제해야지 ㅠ
 
 
출처 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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