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를 하신다고 하셔서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안희정 지사님은
 
모범적인 한국의 젊은 관료
장래가 기대되는 정치인이라는 수식어가 맞는분 같습니다. 

크게 비리나 부패에 연루된 사건도 없고
당과 신뢰관계, 행정 전문지식 등 골고루 전 분야에 
능수능란한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전국적 지지도를 가진 문재인 후보에 비해
사회적인 영향력이나 후보 경쟁력은 더 필요가 하실듯
하지만  
대선 후보 경선에 나오실 자격은 물론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안희정 지사만의 그런 색갈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필요가 느껴집니다.
예컨데 문재인 후보의 경우 "공정사회" 라는 지향하는
구심점이 뚜렷합니다. 
전 민주당 경선 후보 손학규씨의 경우에도 
"저녁이 있는 삶" 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느정도 흥행이나 대중적 인지도를 알리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정계 은퇴를 한 손학규를 국 머시기 당 박지원이라는 사람이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 것도 국민적 인지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박지원은 멍청하지만 손익계산은 장사꾼 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니..)

이번 대선후보 경선을 통해 그런 국민적 인지도가
있는 후보가 되려면 안희정만의 그런 색을 찾아야 한다.
그런 생각입니다.

최근 혐오와 갈등사회가 계속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 길게 여러가지를 하면 바쁜 사람들이 기억을
잘 못하니, 이걸 안희정 지사만의 색으로 만들어 보면
어떠시겠습니까? 라고 제안을 해드립니다. 

장래가 기대되는 정치인 안희정 지사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