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햄찌들 많이키우고 그 낙에 사는
처자인데
저녁 학원끝나고 집가는길 역근처에
할머니가 병아리들을 파시더라고요
아무도사진않고 구경만하는데
왠지 그냥가기엔 이 아이들이 눈에너무밟혀
데려왔어요 그리고바로택시타고 집으로ㅎㅎ
처음엔 비실거리고 두려워하는게보였는데
자꾸 설사만싸고요 ㅜㅜ
그래서 엄청 정성스레 보살피고
뒷마당?아닌 뒷마당에 햇빛쐬주고 산책시켜주고
이젠 제가 엄만지알고 제 곁에서만 잘라해요ㅋㅋ
자고일어나면 삐약거리면서 얌전히있고ㅋㅋ
제가어딜가던 쫒아다니는데 너무이뻐용ㅜㅜ
아직 케이지를 준비못해 상자에키우는데
자주방에풀어놓으면 저한테오네용ㅋㅋ
사진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