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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해영] 서해영-제6화 사랑 반, 측은 반
게시물ID : drama_45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워보이
추천 : 1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06 03:23:18
서해영-제6화 사랑 반, 측은 반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어마로부터 전화잔소리 듣는다. 

어느날 아침부터 거하개 생일상을 받는다. 

희진을 커피숍에서 만나 생일 못챙겨준다는 말을 듣는데 박도경이야기가 나온다.
박도경을 선택하라고 하는 희진에게 전해영이랑 사귄남자완 싫다 말한다.

저녁에 집에와 아침에 남은 생일상을 혼자 먹고있다.
노크소리와 함께 도경이 생일주 마시자며 과자를 사왔다. 
집정리하고 안경 벗고 눌린자국 정리하고 상에 과자봉지를 올리자 샤뱡한 도경이 나타난다.
아침에 어머니로부터 생일임을 알았다고 초코파이한상자를 받는데 그의 고민이 보인다. 
케익은 부담이고 안주긴 뭐하다며.. 그리고 토끼오르골을 선물받고 한참을 도경의 눈을 맞춘다.
콩나물 국밥값이라 하니 의미부여할까봐 겁낸다고 말하며 있던거라는걸 안다는 식으로 말하며 오르골을 튼다.
이쁘다. 소리. 
핸드폰이 울리고 희진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혼자있다 말하며 밖으로 나간다.

통화끝나고 들어오니 도경이 어제 해영이 했던 말들이 녹음된걸 틀어 듣고 있었다.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눈이 마주치며 '아직 해도 안졌는데 어떡할거야 이거' 말이 끝나자 녹음기를 끈다. 
녹음에 대해서 따지자 음향기사 버릇이라고 한다. 
술취해 혼잣말이라고 하자 술끊어라고 도경이 말하며 아무나 찔러보지 말라고 정신차리고 나가라고 한다.
왜이렇게 펄쩍뛰는데라며 회사에서도 찔러보는 남자가 많다고 나에게 겁먹고 펄쩍 뛰지 말라고 하는 순간에 
총인종이 울리며 전해영이 모니터를 통해 보인다. 
바로 다시 집으로 돌아와 문을 닫고 나간다.

돌로 도경과 전해영이 같이 있는 방의 창유리를 깨버린다. 
눈물을 흘리며 쏘아보다 자전거 타고 희진네로 간다.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희진내 도착하니 문이 열리고 희진이 이시간에 웬일이냐 물어보는 데 뒤에 희진의 애인이 서있고 
해영이 간다고 하니 희진이 기다리라며 뚱한 얼굴의 남자를 먼저 보낸다.

전해영 앞에서 쪼그라들어 유리창깬게 유치하다며 희진에게 까인다. 
희진이 서해영이 더 유리한 고지라고 덮치라고 하니.
도경이 자신의 혼잣말을 녹음한걸 틀어버렸다며 이야기 한다. 
누구 좋아하는거 쪽팔리고 화난다고 이야기한다.

침대에 누워 희진이 결혼엎고나서부터 이상하다고 말을 하며 그사람의 뭐가 네 마음의 불을 당겼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본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결혼 전날 차인이야기 반장선거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까버렸다고 이야기 했다. 
남녀사이가 원래 그렇다며 만난지 일분도 안된 남자에게 할 수 있다고 이상한게 없다고 이야기한다.
10년지기 동성친구보다 한달된 남자가 심적으로 더 편하다 이야기해준다. 
잠들려고 하는데 문자가 도착한다. 
들어와 자, 뭐라고 안 할테니까.
쪽팔리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있다가 용기를 내어 바로 뛰어 나간다. 
자전거 타고 가는데 그냥 자고 가라며 희진이 말리자 자전거를 더 신나게 타고 간다. 
희진이 저거 제대로 미쳤네! 한다.

즐거운 얼굴로 자전거를 이끌며 대문을 여니 이층에서 도경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굳은 얼굴로. 
바로 웃음기 풀리고 올라가는데 역시 쪽팔림은 어쩔 수 없다. 

나 여기 있다고 일부러 발소리 내고 들어가자 도경이 '그냥 자' 한다.
전해영은 왜 왔데 또 올건가 묻자 아니 올일 없어 한다. 

녹음된거 걱정 말고 오버해서 부담갖지 말라고 그거 웃긴거라며 다시 녹음하지 말라고 단단히 말해둔다.
불을 끄고 침대로 가는데 문턱에 발을 찍힌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유리창값을 반드시 줄것이라며 말을 한다. 

회사건물에서 퇴근해 나가는 길에 전해영을 만나 반갑게 대하나 그냥 무시하고 간다고 말한다.
뒤에서 또불러 보니 술마시자고 한다. 많이 마시고 싶다고.. 약속있다고 거절한다. 
그럼 혼자 먹지 뭐하는데 그냥 뒤돌아 걸어나간다. 

---도경의 녹음기에 녹음된 내용 중 플레이된 내용 --
1. 과자를 재미있게 먹는 소리
2. 급히 들어와 화장실 들어가는 소리
3. 택배 오자 '여보 택배왔어' .. 여보~ 여보~~ 하는 소리..
  하이그 문짝 하나 잇을 뿐인데 든든하네. 막상 위급상황에서는 못넘어간다는거
  남녀가 바꿔대도 너무 바꿔댄거지. 내가 이쪽에서 막아놔야 되는거 아니야? 어떻게 지가 막아놔.
4. 문턱에 발찍히는 소리. 
5. 침대에 누워 피곤에 쩔어 자는 소리
6. 세상사람들 살피시느랴 바쁜 하느님 부처님 저보다 힘든 사람들을 살피시고 찾아다니면서 위로하시느랴 바쁘신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남으시면 저 오해영에게 들리시어 이쁜오해영하고 햇갈리지마시고(정색) 
   평창동 쪽방에서 살고있는 그냥오해영에게 들르시어 (응) 기좀 빵빵하게 충전시켜주시고
   그래도 시간 좀 남으시면 이와 오신김에 눈동자는 착해 빠아져가지구 불행하기로 살기로 작정한 옆집남자에게도 들르시어 제정신이 들게 하소서
7. 문턱에 발찢는 소리. 
8. 나 생각해서 일찍일찍좀 다녀주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속옷 빨래를 널어놓는데 피자가 배달되어 왔다 항상 하던? 버릇데로 '자기야 나와서 먹어'라고 말한다.
'자기야 피자왔다고~' 라고 제차 말하자 도경이 나타나 떡하니 자리 잡고 앉아 피자박스를 열며 계산안해? 말한다.
번뜩 정신차려보니 내의를 다시 챙기니.. 
가구문을 치워준다고 안쪽에서 걸쇠를 달던가 알아서 하라며 제방으로 갔다가 침구 머리 맡에 놓으라며 전등을 있든거야'라며 놔두고 간다.
피자 먹을거냐 도경에게 묻자 '안먹어'라며 단답형 대답을 듣느다.

도경이 준 전등을 껏다켰다. 몇번하자 도경이 '시끄럽다' 하니 바로 끄고 잔다. 

새벽 피곤한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켠다 네시반이 넘은 시각.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소리 안나게 조심스레 나간다. 
새벽시장에들러 식재료를 사 본가에 가 문을 두드리며 엄마를 부른다. 
문이 열리자마자 '나 도시락 싸야되'라는 말만하고 도시락 싸는 준비를 한다.
눈치빠른 엄마는 도경을 위한 도시락인걸 눈치체고 5단 찬합도시락을 준비해 씻는다. 
아빠는 해영의 앞치마를 챙겨주고 각종 도시락 식재료를 자르고 복고 반죽하고 홍두깨 날라다니고 새우만두 외 4종의 도시락을 같이 빚어낸다. 
콜택시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일년에 청첩장 두번돌리는 이야기를 하며 댁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

스탠드값과 유리창 깬값이라며 도경에게 도시락을 전하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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