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22일에 편의점 야간알바를 구했는데 알바 시간은 금요일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하고 토요일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 알바하는데요
제가 편의점 알바를 처음해서 그날 바로 편의점으로 가서 교육 몇시간 받고 3/25일 밤 11시에 또 와서 교육 받으라 해서 갔습니다
교육 받는 도중에 제가 4/8~9일 엠티 가는게 생각나서 말씀드렸는데 사장님이 왜 지금 말하냐고 알바하기전에 왜 말안했냐고 한시간동안 잔소리를 내며 화를 내시는거에요
너같은 사람 뽑느니 차라리 경력자를 뽑느니 그렇게 말하면서 잔소리하는데 쫌 짜증났지만 제 잘못한것도 있어서 일단 그날 계약서 작성하고 오전 7시까지 밤새 교육을 받았는데
그 다음 토요일날 3/26일 오후 11시부터 3/27일 오전 3시까지 알바 해보라면서 그날 알바하면서 유재정리하고 모자른 담배 채우고 손님 계산해드리고 해서 오전 3시되서 사장님 오셨는데 오늘도 교육하라고 가시라고 했는데 저는 그날 아침에 교회를 가야되서 오늘은 교육못받고 다음에 받을수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짜증을 내면서 "오늘 알바 제대로도 안했으면서 어딜가!"라면서 소리치는거에요 그러면서 "너 과자 정리 안했어? 또 냉장고 정리 안했어? 쓰레기랑 재활용이랑 음식물 쓰레기 안버렸어? 편의점 청소안했어?" 라면서 다 하고 가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하는데
그렇게 오전 5시가 되어서 그날 아침에 교회를 가야되서 저 가야된다면서 그렇게 말했는데 " 어딜가냐고!" 라고 소리치면서 다하고가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솔직히 편의점 알바 처음하는사람인데 유재정리랑 손님들 계산하는거만 해도 벅찬데 열심히 했는데 저거 시킨것까지 다 못하죠..
그래서 다하고 가라고 말해서 저는 어쩔수 없이 일 그만둔다고 말했는데 더 짜증을 내면서 저한테 욕을 하는겁니다 xxxx끼야 너는 양심도 없냐느니.. 여태까지 편의점 알바 알려줬잖아 너 부모님 교육 제대로 못받냐는둥..
그렇게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세시간동안 카운터 앞에 서있으라면서 쌍욕과 소리치고 저는 그때 세시간동안 욕하는 사람은 처음 봤네요ㅠㅠ...
그만둘거면 교육비 내놓으라면서 심지어 죽여버린다고 까지 말해서 저는 세시간동안 서있으면서 교육비 강요하시라면서
제가 차고있던 시계를 빼앗아 금요일 오후 7시에 돈 5만원 안주면 죽여버린다고 말하고 빨리 꺼지라고 해서 나와서 결국 그날 한숨도 못잤네요..
정말 이것때문에 몇달동안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상담가랑 상담까지 할정도로 너무 힘들었네요 신고를 할려고 했는데요
cctv에 모든 모습이 찍혀있지만 사장이 삭제하면 증거가 사라질테고.. 또 부모님한테 이러한 상황 설명해주기가 너무 마음이 아파지고..해서 그냥 넘어가서 이날 까지 왔네요...제가 정말 잘못한게 있나요...??
누가 이글을 읽으면 이런소리를 할수도 있겠죠?? "왜 소리치는곳에서 그냥 도망쳐 나오지 세시간동안 욕을 듣고 있냐"면서. 세시간동안 협박과 욕설을 당해보시면 이런말 안나오실거에요. 몸이 경직됬네요..